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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에릭, 윤균상 군기 잡기 돌입?…“네가 일하면 우린 좋아할 거야”
입력 2016-09-17 11: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삼시세끼 어촌편3의 이서진과 에릭이 막내 윤균상 군기 잡기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삼시세끼 고창편 말미에는 ‘삼시세끼 어촌편3의 예고편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이서진에 에릭과 윤균상을 소개하며 다 함께 어촌으로 떠날 것이란 이야기를 했다.
윤균상은 대선배인 이서진과 에릭에 깍듯한 인사를 하며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번에 고창편에선 탁구대를 만들기도 했더라”고 기뻐했다.

하지만 이서진과 에릭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에릭은 그걸 우리 중에 누가 만들겠냐. 네가 만들겠지. 그럼 누가 치냐”고 말해 윤균상을 진땀 빼게 만들었다.
이서진은 한술 더 떠 네가 모든 일을 다 하면 우린 좋아할 거야”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 터지게 만들었고, 윤균상은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나영석 PD는 그런 윤균상을 바라보며 이 친구에게 운 때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 좋은 거였으면 좋겠다”고 안쓰러움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서진은 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넌 똥 밟은 거야”라고 초를 쳐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들이 합류한 ‘삼시세끼 어촌편3은 오는 14일 오후 9시15분에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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