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국인 노동자 87% 질병 유소견자
입력 2008-01-07 09:30  | 수정 2008-01-07 13:37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 대부분이 질병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정밀 검진과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건강검진 업체 한신메디피아가 최근 국제 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외국인 노동자 7백여명을 검사했습니다.
검사를 받은 사람 중에서 87%인 650명이 질병 유소견자로 나타났습니다.
유소견자는 항목별로 정상수치를 넘어 질병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정밀 검진이나 치료 등 사후 관리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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