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사고 잇따라, 영동고속도로 4중 추돌…설악산 사망 사고도
추석 연휴 3일째인 16일 강원도 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날 오전 6시 4분께 양양군 서면 오색리 설악산 등산로에서 A(55)씨가 쓰러진 것을 주변 등산객이 발견, 119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소방 헬기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오전 11시40분께 속초 설악산 휘운각 대피소에서 B(57·여)씨가 발목 골절로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후 2시 6분께는 원주 백운산 무수막 인근에서 하산하던 C(57)씨가 발을 헛디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날 오후 3시 5분께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봉평터널 안에서는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이 서행 중이어서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여파로 이 일대가 한때 정체를 빚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추석 연휴 3일째인 16일 강원도 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날 오전 6시 4분께 양양군 서면 오색리 설악산 등산로에서 A(55)씨가 쓰러진 것을 주변 등산객이 발견, 119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소방 헬기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오전 11시40분께 속초 설악산 휘운각 대피소에서 B(57·여)씨가 발목 골절로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후 2시 6분께는 원주 백운산 무수막 인근에서 하산하던 C(57)씨가 발을 헛디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날 오후 3시 5분께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봉평터널 안에서는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이 서행 중이어서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여파로 이 일대가 한때 정체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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