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추석맞이 장관행…경기 북부 문화·관광지 현장 점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석 연휴인 오늘 16일 임진각 등 경기 북부지역 문화·관광지들을 현장 점검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날 실향민이 북녘 고향을 바라보며 추석 차례를 지내는 임진각 망배단과 자유의 다리, 통일 연못을 차례로 방문한 데 이어 한강과 임진강의 합류 지점에 있는 오두산 통일 전망대를 찾아 비무장지대(DMZ) 일대 관광지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이어 문화와 역사, 관광이 어우러진 파주시 소재의 헤이리 문화예술마을과 한국 근현대사박물관을 둘러봤으며, 특히 박물관 내 재현된 1960년대 옛 도시의 저잣거리를 거니는 추억 체험도 했습니다.
헤이리 마을은 미술 작가와 음악가, 건축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자연 친화적으로 꾸민 미술관·박물관·갤러리·카페 등의 문화공간이고, 근·현대 100년의 생활사를 배경으로 입체화한 테마관인 근현대사박물관은 풍물관·문화관·추억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일산에 있는 아쿠아플라넷과 원 마운트 테마파크 등을 찾아 이곳에 놀러 온 국내외 관광객들과 담소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들 시설을 둘러본 뒤 지방자치단체와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들에게 "문화예술과 역사 등의 융·복합 관광상품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내수 진작과 고용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석 연휴인 오늘 16일 임진각 등 경기 북부지역 문화·관광지들을 현장 점검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날 실향민이 북녘 고향을 바라보며 추석 차례를 지내는 임진각 망배단과 자유의 다리, 통일 연못을 차례로 방문한 데 이어 한강과 임진강의 합류 지점에 있는 오두산 통일 전망대를 찾아 비무장지대(DMZ) 일대 관광지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이어 문화와 역사, 관광이 어우러진 파주시 소재의 헤이리 문화예술마을과 한국 근현대사박물관을 둘러봤으며, 특히 박물관 내 재현된 1960년대 옛 도시의 저잣거리를 거니는 추억 체험도 했습니다.
헤이리 마을은 미술 작가와 음악가, 건축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자연 친화적으로 꾸민 미술관·박물관·갤러리·카페 등의 문화공간이고, 근·현대 100년의 생활사를 배경으로 입체화한 테마관인 근현대사박물관은 풍물관·문화관·추억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일산에 있는 아쿠아플라넷과 원 마운트 테마파크 등을 찾아 이곳에 놀러 온 국내외 관광객들과 담소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들 시설을 둘러본 뒤 지방자치단체와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들에게 "문화예술과 역사 등의 융·복합 관광상품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내수 진작과 고용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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