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국인 투수 파비요 카스티요가 대량 실점 후 조기강판됐다.
카스티요는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러나 2⅓이닝 동안 안타 9개를 얻어맞고 6실점으로 부진했다.
총 60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154㎞를 기록했다.
경기 시작부터 롯데 타선의 집중타에 흔들린 카스티요는 3회를 버티지 못했다. 지난 11일 SK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2⅓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카스티요는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러나 2⅓이닝 동안 안타 9개를 얻어맞고 6실점으로 부진했다.
총 60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154㎞를 기록했다.
경기 시작부터 롯데 타선의 집중타에 흔들린 카스티요는 3회를 버티지 못했다. 지난 11일 SK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2⅓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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