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기아차, 택시 점유율 사상 최고
입력 2008-01-07 07:55  | 수정 2008-01-07 07:55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택시 시장에서 87%의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택시 시장 규모는 3만1,842대로, 현대기아차는 이 가운데 87%인 2만7,712대를 팔아, 각각 7.2%와 5.8%에 머문 르노삼성과 GM대우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특히 르노삼성의 경우 최근 주력차종인 SM5의 대규모 리콜로 인해 이미지에 손상을 입으면서 올해 택시 판매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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