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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소이현, 김윤서에 ‘분노’ 표출해 뺨 때려
입력 2016-09-15 20:34 
'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김윤서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가 채서린(김윤서 분)의 뺨을 때렸다.

이날 강지유는 유마음(손장우 분)과 집으로 돌아가던 중 채서린과 마주친다.

강지윤은 "어떻게 된 거야? 네가 왜 여기 있어? 넌 양심도 없는거야?"라고 물었고 채서린은 "내가 말했잖아. 난 아무 잘못 없다고"라며 "양심이 없는 건 너지. 감히 날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내가 보여주겠어"라고 경고했다.



채서린은 강지유를 강제로 차에 태웠다. 강지유는 "너 지금 뭐하는 짓이야. 차 세워"라고 소리쳤고 채서린은 "왜 이 정도에 겁나? 그럼 나한테 덤비지 말았어야지"라며 의기양양했다.

결국 차에서 내린 강지유는 채서린을 끌어내려 뺨을 두 차례 때렸다.

분노한 강지유는 "왜? 우리 엄마아빠로는 부족했어? 나까지 죽이려고? 죽으려면 너 혼자 죽어. 너 우리 엄마한테도 이렇게 했니? 이런 식으로 돌아가시게 했니?"라며 분노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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