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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 ‘내일은 시구왕’ 1등 소감…“처음이라 많이 떨렸는데 기뻐요”
입력 2016-09-15 15:58 
우주소녀 성소가 ‘내일은 시구왕 1등을 거머쥔 소감을 밝혔다.

성소는 지난 14일 오후 우주소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일은시구왕 1등 했어요! 시구는 처음이어서 많이 떨렸는데 실수 안하고 1등까지 해서 기뻐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멋진 시구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주스타그램 #우주소녀 #성소”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성소가 춘리 복장을 하고 트로피와 꽃다발을 든 채 기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SBS ‘내일은 시구왕은 시구왕을 놓고 총 21개팀이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야구선수 출신 서재응과 ‘시구스타 홍드로 홍수아, 남희석, 황재근, 박지우가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이날 다이아, 성소, 신수지 등이 결승을 치렀고, 고난이도 스턴트 치어리딩 시구를 선보인 다이아와 백 일루전 시구를 선보인 신수지를 물리치고, 춘리로 변신해 유연함을 뽐낸 성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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