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지혜 "마흔 즈음 미혼, 명절이 가장 고비"
입력 2016-09-15 13: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이지혜가 명절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지혜는 15일 방송된 KBS 2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추석 특집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관련한 얘기를 나눴다.
이지혜는 미혼의 가장 좋은 점은 여행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는 것”이라며 근데 나이가 중요하다. 40살에 가까워지게 되면 아이가 있는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혼자 가야된다. 혼자서 여행하기가 솔직히 어려움이 있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제 동반자와 함께 다니고 싶다”며 무엇보다 명절이 가장 고비다”고 말했다.
그는 여행 계획 잡아놨다가 파토가 나니 불안해지더라, 그럴 때 일수록 혼밥, 혼술 등 혼자 할 수 있는 취미 활동에 집중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초점을 어떻게 맞추냐에 따라 내 인생이 달라진다”며 소신 발언을 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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