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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듀’ 리듬깡패 “양현석이 제작진 통해 연락와”
입력 2016-09-15 10: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대전 리듬깡패가 YG의 전화를 받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오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 추석특집 왕중왕전에서는 그간 ‘판타스틱 듀오를 빛냈던 스타와 일반인 '판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선한 무대를 꾸민다.
특히 ‘판타스틱 듀오 제1회 방송에서 태양의 ‘판듀로 출연했던 ‘대전 리듬깡패 이서진 양은 앞서 진행된 추석 특집 녹화에서 방송이 나간 후 YG 양현석 대표가 제작진을 통해 연락을 했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대전 리듬깡패'는 태양의 히트곡 '눈, 코, 입'으로 태양과 듀엣 무대를 꾸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타고난 그루브감과 리듬감을 자랑한 ‘대전 리듬깡패는 이번 추석특집 왕중왕전에서 또 다른 ‘스타와 함께 다시 한번 ‘판타스틱 듀오의 왕좌를 노리게 된다.
한편, 왕중왕전에는 ‘대전 리듬깡패 외에도 ‘아차산 아이스크림녀, ‘안동 시내스타, ‘열네살 고음대장 등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판듀들의 뜨거운 재도전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후 방송.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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