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이양기(35)에 대해 언급했다.
김성근 감독은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양기는 쓰려고 데려왔다. 본인이 (팀을) 나갔다가 돌아왔다. 소질이 있는 선수다. 살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양기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 한화의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고, 이후 신고선수로 전환됐다. 이후 13일 정식 선수로 등록됐고, 곧바로 경기에도 나섰다. 1-3으로 뒤진 9회초 2사 만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고, 싹쓸이 역전 적시 2루타를 폭발시켰다.
14일 김성근 감독은 이양기를 선발로 내보냈고, 이날 경기에서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나선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김성근 감독은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양기는 쓰려고 데려왔다. 본인이 (팀을) 나갔다가 돌아왔다. 소질이 있는 선수다. 살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양기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 한화의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고, 이후 신고선수로 전환됐다. 이후 13일 정식 선수로 등록됐고, 곧바로 경기에도 나섰다. 1-3으로 뒤진 9회초 2사 만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고, 싹쓸이 역전 적시 2루타를 폭발시켰다.
14일 김성근 감독은 이양기를 선발로 내보냈고, 이날 경기에서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나선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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