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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입시업무 이양준비 착수
입력 2008-01-06 21:45  | 수정 2008-01-06 21:45
새정부 출범과 함께 '제2의 교육부'로 부상하게 될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업무조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2일 이미 업무보고에서 대학입시와 학사운영 업무를 대교협으로 이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교육부와 인수위는 이번주 내로 실무자 회의를 다시 열고 구체적인 업무 이양 범위와 시기 등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교협은 이에 대비해 지난달 말 대교협 내 실무자들과 입학처장 출신 대학 교수 등 11명으로 된 '대입자율화추진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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