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도 산유량 증가 예상에…WTI 3% 하락 마감
입력 2016-09-14 10:42 
WTI 3% 하락 마감/사진=연합뉴스
내년도 산유량 증가 예상에…WTI 3% 하락 마감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1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미국의 주조 원유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배럴당 44.9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전일대비 1.39달러, 비율로는 3% 내린 것입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전망이 이날 유가하락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OPEC은 이날 내년도 산유량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애플의 ios10에 대한 실망감으로 뉴옥증시가 하락한 것도 이날 유가 하락의 원인이 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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