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어제(13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각각 전화통화를 갖고 북핵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전화통화에서 "새로운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를 채택해 북에 더욱 엄격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막아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통화는 1시간 10분 가량 진행됐으며, 앞서 윤 장관은 세르게이 라이프로 러시아 외교장관과도 25분 간 통화를 통해 북핵문제에 대한 러시아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외교부는 조만간 한중, 한러 6자수석대표 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전화통화에서 "새로운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를 채택해 북에 더욱 엄격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막아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통화는 1시간 10분 가량 진행됐으며, 앞서 윤 장관은 세르게이 라이프로 러시아 외교장관과도 25분 간 통화를 통해 북핵문제에 대한 러시아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외교부는 조만간 한중, 한러 6자수석대표 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