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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정글·연기·노래”…SBS 추석특집 예능 ‘특급 라인업 4’
입력 2016-09-14 08: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SBS가 추석을 맞아 이영애부터 김상중까지 특급 스타들이 출연하는 역대급 예능 라인업을 완성했다.
추석 연휴 첫 날인 14일 오후 5시 50분, 6시 50분에는 2회에 걸쳐 ‘내일은 시구왕이 방송된다. ‘내일은 시구왕은 ‘전무후무, 국내 최초, 세계 최초로 펼쳐지는 시구스타 선발대회로 마운드 위의 새로운 문화가 된 ‘시구를 예능과 결합시켰다.
틴탑, 몬스타엑스, 다이아(정채연), 성소(우주소녀), 공명(서프라이즈) & 도영(NCT) 형제, 유지(베스티), 윤보미(에이핑크), 전효성, 신수지, 양정원, 박철민, 이은결 등 총 21팀이 야구장에서 역대급 시구를 선보였다.
서재응, 홍수아, 남희석, 황재근, 박지우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네이버 V LIVE를 통해 진행된 전세계 생방송 실시간 시청자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최고의 시구왕을 뽑는다. 배성재 아나운서와 이수근이 진행을 맡았다.

SBS 대표 예능 ‘정글의 법칙이 특별판을 선보인다. 15일 오후 5시 50분, 6시 50분에 2회에 걸쳐 ‘정글의 법칙 48시간 with 김상중이 방송되는 것.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자 김상중과 ‘영원한 족장 김병만이 피지 정글에서 48시간 생존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상중은 해병대 수색대 출신답게 헬기에서 10m 아래 바다로 뛰어들고, 나부아 강의 거친 협곡을 무동력 보트로 내려가는 것은 물론, 48시간 동안 불 없이 생존에 도전한다.
16일 금요일에는 드라마와 리얼 버라이어티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예능이 찾아온다. 오후 5시 50분, 6시 50분에 2회 연속 방송되는 ‘드라마게임-씬스틸러는 최고의 MC 신동엽과 특별 MC 조재현이라는 새로운 조합을 선보인다.
배우 황석정,김정태, 박해미,오광록,정준하,김신영,바로,민아 등 대한민국 최고의 씬스틸러들이 모여 연기력과 애드리브로 연기대결을 펼친다. 제작진은 촬영 내내 배우들은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서로 대사를 맞추는 등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고 전해 또 다른 ‘대박 예능 탄생을 예고했다.
SBS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한류스타 이영애가 장식한다. 이영애는 16일 금요일 밤 11시 20분, 12시 5분 2회 연속으로 방송되는 ‘누래 부르는 스타-부르스타를 통해 데뷔 26년 만에 예능 단독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영애는 음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노래도 부르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자신의 집 공개를 통해 소소한 일상과 육아기도 공개한다. 서혜진 PD는 이영애와 MC진의 케미가 무척 좋았다. 신선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노래를 통해 스타를 만난다는 콘셉트의 하이브리드 뮤직 버라이어티로 가수 김건모, 윤종신, 이수근, 위너 강승윤이 MC를 맡았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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