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자력안전위, 원전·방폐장 점검 들어가…월성원전 수동 정지
입력 2016-09-13 10:56 
월성원전 수동 정지/사진=MBN
원자력안전위, 원전·방폐장 점검 들어가…월성원전 수동 정지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 지진으로 월성원전이 수동 정지된 데 이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국 원자력발전소와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의 안전점검과 비상대응 체제로 들어간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위 지역사무소의 관계자들이 원전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고리·월성원전의 경우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전문가가 파견돼 안전점검을 합니다.

원자력안전위는 추가 지진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상황 대응반을 당분간 유지할 예정입니다.

김용환 원자력안전위 위원장은 이날 월성원전과 경주 방폐장을 방문해 안전성을 직접 확인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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