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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 레스토랑, 국내 최대 뮤직 마켓 ‘2016 뮤콘’ 통해 해외 진출 기대감 UP
입력 2016-09-13 09:35 
[MBN스타 최준용 기자] 정준영이 소속된 4인조 밴드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이 10월8일 서울 홍대 상상마당에서 개최되는 ‘2016 뮤콘(서울 국제 뮤직 페어) 쇼케이스에 참가한다.

‘2016 뮤콘은 ‘키 투 더 글로벌 뮤직 게이트(Key to the Global Music Gate)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 대중음악의 해외진출을 돕고 세계 음악관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행사로 쇼케이스, 글로벌 뮤직 컨퍼런스,1:1비즈매칭 및 네트워킹 등이 펼쳐지는 국내 최대 뮤직 마켓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드럭 레스토랑은 일반 관람객들은 물론 해외 바이어와 음악 관계자들 앞에서 공연을 펼치며 ‘드럭 레스토랑만의 개성 넘치는 음악 스타일로 귓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보컬 정준영, 기타 조대민, 베이스 정석원, 드럼 이현규로 구성된 ‘드럭 레스토랑은 프론트맨 중심의 팀이 아닌 밴드 전체를 위한 결단으로 정준영 밴드에서 ‘드럭 레스토랑으로 팀명을 전격 교체한 후 지난 5월 밴드명과 동명의 미니앨범 ‘드럭 레스토랑을 발매, 더욱 진일보한 밴드 사운드로 각종 공연, 페스티벌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세련되고 날카로운 사운드, 개성 있는 음악으로 주목 받으며 록음악 마니아들을 사로잡고 있는 드럭 레스토랑이 이번 ‘2016 뮤콘 쇼케이스를 통해 해외 음반 산업 관계자들에게 그들만의 음악을 선보임으로써 해외 진출의 청신호를 밝힐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전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를 진행 중인 ‘드럭 레스토랑은 최근 성황리에 마친 부산 콘서트에 이어 광주, 대구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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