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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젝스키스, 10월2일 ‘인기가요’ 출연? 논의 無”
입력 2016-09-13 07:48  | 수정 2016-09-13 09: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17년 만에 신곡 무대를 꾸민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전면 부인했다.
한 매체는 13일 오전 ‘전설의 아이돌 젝스키스가 오는 10월 2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전격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최근 콘서트서 공개한 신곡 ‘세 단어를 비롯해 미공개 신곡 무대를 펼칠 것으로 전해졌다. 출연이 확정될 경우, 젝스키스가 음악순위프로그램에서 신곡을 소개하는 것은 해체 전인 1999년 8월 29일 이후 무려 17년 만이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혀 논의된 바 없다. 결정된 것 역시 없다”며 일축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올해 초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에 성공,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으로 활동 중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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