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타르 수거량 1천톤 넘어설 듯"
입력 2008-01-06 08:40  | 수정 2008-01-06 10:19
기름유출 사고로 전남 해안에 유입된 타르 수거량이 1천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금까지 신안과 무안, 영광, 해남 등지에서 모두 850여 톤의 타르를 수거했고 150여톤을 추가로 수거할 계획이라며 전체 수거량이 천 여톤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타르 유입량이 적은 해남과 진도 해안에서는 80% 이상을 제거했지만, 섬이 밀집돼 있는 신안과 영광 지역에서는 아직도 수백톤의 타르덩어리를 수거하지 못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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