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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예능 ‘붐샤카라카’ 김세정, 각도를 아네!…머리 흩뿌리기 공개
입력 2016-09-12 18: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붐샤카라카 김세정이 ‘핑클 머리 흩뿌리기로 올 추석 안방극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다. 핑클 댄스에 도전한 김세정이 캡처 조차 힘든 초고속 머리 흩뿌리기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추석특집 신개념 댄스대결 버라이어티 KBS2 ‘웬만해선 이 춤을 막을 수 없다–붐샤카라카(이하 ‘붐샤카라카) 측은 12일 걸그룹 구구단 김세정의 핑클 머리 흩뿌리기 3종세트를 공개했다.
‘붐샤카라카는 출연자들이 ‘댄스 알파고로 변신해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을 강타한 히트 댄스곡으로 단 한 명의 댄스왕을 가리는 프로그램. 대결뿐 만 아니라 연대 별로 공개되는 ‘유행 댄스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 속 춤을 소환하며 전 세대의 흥을 자극시킬 것으로 보인다.
김세정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제가 춤 못 추기로 유명하다”면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 댄스 미션이 진행될수록 점점 흥이 올라 추임새를 넣으며 자신의 미션타임이 아닌데도 계속 춤을 추는 등 인간 비타민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런 그가 기회를 잡은 것은 다름 아닌 핑클의 ‘영원한 사랑.
김세정은 미션 노래를 듣자마자 재빠르게 무대로 향했고 한 번 꺾겠습니다”라며 의욕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핑클의 둥글게 둥글게 손동작과 함께 머리 흩뿌리기 포인트 동작을 각도까지 잰 듯 제대로 소화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무엇보다 김세정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붐샤카라카 선 공개 티저 영상에서 트와이스의 ‘CHEER UP부터 박지윤의 ‘성인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댄스를 소화해 시선을 강탈했는데, 이 모든 것이 각고의 노력과 수 많은 연습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김세정이 댄스 알파고로 변신한 댄스 영상은 큰 관심을 받으며 4일 만에 24만뷰를 돌파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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