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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슈틸리케 후임 선임건은 ‘사실무근’
입력 2016-09-12 15:10 
울리 슈틸리케 감독.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대표팀 감독 교체는 없다고 강조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오후 슈틸리케 후임 접촉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하루 전 아랍 언론 ‘엘 웨다가 낸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
‘엘 웨다는 ‘대한축구협회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 시리아전을 마치고 크리스티안 그로스 감독과 접촉했다. 다음달 6일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3차전 결과에 따라 그로스 감독이 부임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협회는 계약대로 슈틸리케 체제로 월드컵 최종예선을 소화할 것이란 입장을 전했다.
스위스 출신의 그로스 감독은 그라스호퍼, FC바젤, 영보이스(이상 스위스) 토트넘홋스퍼(잉글랜드) 슈투트가르트(독일) 감독을 역임했고, 지난 5월까지 2년간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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