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AIIB 자문단에 현오석 전 부총리·회계감사국장에 유재훈씨
입력 2016-09-12 13:49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국제자문단에 등록됐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현 부총리는 AIIB 국제자문단의 일원으로 선임됐다. AIIB 국제자문단은 회원국과 비회원국 출신 10명 내외의 국제금융 분야 인사들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AIIB의 전략과 주요 이슈를 자문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회계감사국장에는 유재훈 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선임됐다. 회계감사국장은 AIIB의 재정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회계·재무보고서를 작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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