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서민금융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민금융 미담사례 수기공모 ‘새희망홀씨의 기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고객들의 얘기와 이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기뻐하는 직원들의 사연들이 접수, 심사를 통해 총 9편의 미담사례를 선정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여했다.
최우수작과 우수작의 경우 직원 포상뿐 아니라 사연의 주인공에게도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접수된 미담 사례들은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책자로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미담사례 공모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고객에게 조금 더 다가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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