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출전을 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한 가운데, 시애틀의 스캇 서비스 감독이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대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장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6푼6리로 올라갔다.
경기를 마친 후 서비스 감독은 이대호의 활약에 대해 이대호는 오늘 자신의 이름을 다시 상기시켰다”고 칭찬했다.
플래툰 시스템 하에서 이대호와 1루를 양분하고 있는 애덤 린드는 이날 손가락 부상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서비스 감독은 손가락 염좌다. 아마도 며칠간 빠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린드의 상태에 따라 우완이 선발로 나올 때라도 이대호가 출전할 가능성이 생겼다. 이에 대해 서비스 감독은 상황을 봐서 결정하겠다”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이대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장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6푼6리로 올라갔다.
경기를 마친 후 서비스 감독은 이대호의 활약에 대해 이대호는 오늘 자신의 이름을 다시 상기시켰다”고 칭찬했다.
플래툰 시스템 하에서 이대호와 1루를 양분하고 있는 애덤 린드는 이날 손가락 부상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서비스 감독은 손가락 염좌다. 아마도 며칠간 빠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린드의 상태에 따라 우완이 선발로 나올 때라도 이대호가 출전할 가능성이 생겼다. 이에 대해 서비스 감독은 상황을 봐서 결정하겠다”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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