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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콜라보` 유재석·엑소 `댄싱킹`…수익금 전액 기부
입력 2016-09-12 10: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방송인 유재석과 그룹 엑소의 만남이 드디어 공개된다.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의 32번째 주인공 유재석과 엑소의 신곡 ‘Dancing King(댄싱 킹)은 오는 17일 오후 8시 발매된다. 음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Dancing King은 브라스 사운드와 정열적인 삼바 리듬을 기반으로 한 흥겨운 분위기의 댄스 곡이다. 유재석의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엑소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조화를 이루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함께 춤추자는 가사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STATION은 MBC '무한도전'과 K팝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SM의 협업일 뿐만 아니라, '국민 MC' 유재석과 ‘가요계 기록 제조기 엑소의 만남으로 탄생이 관심이 쏠린다.
이들의 무대는 지난 11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펼쳐진 엑소 태국 단독 콘서트에서 첫 공개됐고, 17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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