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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수표 일부 유통...주의보 발령
입력 2008-01-05 14:45  | 수정 2008-01-05 14:45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일선 영업점에서 수표가 무더기로 도난당한 후 일부 정액권 도난 수표가 유통되고 있어 금융소비자들에게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부정수표는 신한은행에서 발행된 10만원·50만원·100만권 수표 200장, 국민은행에서 발행된 50만원권·100만원권 80장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도난 수표는 일반적으로 민사소송으로 이어지며, 소비자가 확인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경우 보상을 거의 못 받을 수도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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