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프라이즈 유일 “첫 연극 ‘까사발렌티나’ 항상 설렜다”
입력 2016-09-12 09:23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유일이 연극 '까사 발렌티나'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12일 유일은 인스타그램에 ‘까사 발렌티나 인증샷과 함께 매 회 무대에 올라서면서 긴장도 됐지만, 항상 설렜다. 무대 위에서 함께 한 형, 누나들 그리고 공연팀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면서 ‘까사 발렌티나'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에너지를 주신 관객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일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위해 공연 시작 전부터 관련 작품을 찾아보며 대본을 연구하기도 하고, 함께 무대에 오르는 배우들과 밤새도록 연습하는 등 작품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한편 연극 '까사 발렌티나'는 1962년 뉴욕 캣츠킬 산맥에 있는 한 방갈로 '슈발리에 데옹'에 모여든 일곱 명의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일은 수줍음 많은 청년 '조나단'에서 해맑은 숙녀 '미란다'로 거듭나는 '조나단/미란다' 역을 맡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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