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상금 '코리아컵' 성료…4만4천 관중·92억 매출

한국 경마 사상 최고액인 10억 원의 상금으로 화제를 모은 '코리아컵'에서 일본의 '크리솔라이트'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크리솔라이트'는 과천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코리아컵 경주에서 1,800m를 1분 52초 3에 주파해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습니다.
역시 일본 말인 '쿠리노스타오'가 그 뒤를 따랐고, 한국 대표인 '트리플나인'과 '파워블레이드'가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습니다.
앞서 열린 단거리 경주 '코리아컵 스프린트'에서는 홍콩의 '슈퍼자키'가 한국의 '마천볼트'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이번 '코리아컵'에는 4만 4천 명의 관중이 모여 총 1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