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급식 지원금 떼먹은 유치원 원장 등 62명 무더기 적발
입력 2016-09-11 19:40 
급식 지원금을 떼먹고, 서류를 위조하거나 급식비로 개인 물품을 구입하는 등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는 유치원의 비리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관내 62개 유치원 집단급식소 단속에서 유치원 원장 42명과 영양사 16명 등 모두 62명을 입건하고, 15개 유치원에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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