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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걸 `도와드릴까요?` [MK포토]
입력 2016-09-11 16:0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11일 잠실구장에서 2016 프로야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LG 배트걸이 5회초 1사에서 LG 전인환의 공에 맞은 롯데 전준우의 장비를 받기위해 기다리고 있다.
LG는 봉중근이 선발로 나서 2이닝 5피안타 4실점하며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롯데는 레일리가 선발로 나서 3이닝 동안 62개의 공을 던져 9피안타 1볼넷 4탈삼진 7실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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