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불기 힘들 정도의 크기를 가진 초대형 풍선이 소개됐다.
최근 구글 트랜드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거대한 풍선 장난감(@GIANT BALLOON TOY)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캐리라는 이름의 어린이 진행자는 정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풍선에 바람을 넣기 시작한다. 다만 입이 아닌 전자 기기의 힘을 빌려 풍선에 공기를 불어넣었다. 공기가 들어가는 동안 풍선을 여러 차례 두들겼지만 탄성이 좋은 듯 터지지 않는다.
이들이 계속 풍선에 바람을 집어넣자 풍선 크기는 옆에 있는 집채 높이만큼 부풀어 올랐다. 계속 바람이 들어가다 한계에 다른 풍선이 갑자기 터졌다. 공기를 넣고 있는 전자 기기도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캐리는 재미있다는 듯 뛰어다녔지만 가족들은 깜짝 놀란 모습이 역력했다.
또 다른 영상을 살펴보면 캐리는 자신의 친구들과 이 풍선을 이용해 야외에서 놀기도 한다. 적정량의 공기를 넣는다면 어린이가 공 위에 올라가도 터지지 않을 정도로 탄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풍선 탄력이 장난 아니다” 어른들도 얘랑 같이 풍선 장난을 하네” 거대 풍선 나도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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