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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난해 11월 미국에 핵 신고"
입력 2008-01-05 05:40  | 수정 2008-01-05 05:40
북한이 6자회담 합의사항인 핵 프로그램 신고와 관련해 이미 신고를 끝마쳤다는 성명을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핵신고서를 이미 지난해 11월 미국에 제공했고, 미국측이 지적한 알루미늄관의 우라늄 흔적에 대해서도 관련 시설을 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북한은 6자회담 합의에 따라 12월 31일까지 모든 핵 프로그램 신고를 완료하도록 돼있었지만, 기한을 지키지 못해 한국과 미국 정부가 유감을 표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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