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에서 잇따라 발생한 콜레라는 오염된 바닷물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일 거제시 대계항 인근 바닷물에서 검출된 콜레라의 유전자 지문이 거제에서 발생한 콜레라 환자 3명의 것과 98% 정도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일 거제시 대계항 인근 바닷물에서 검출된 콜레라의 유전자 지문이 거제에서 발생한 콜레라 환자 3명의 것과 98% 정도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