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서 터파기 작업하던 근로자 토사에 하반신 묻혀
입력 2016-09-10 16:25 
사진=연합뉴스



10일 낮 12시께 울산시 중구 약사동 오수관로 매설작업 현장에서 터파기하던 김모(54)씨 하반신이 밀려온 토사에 묻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도로변에 쌓인 토사가 빗물에 흘러내리면서 약 1m 깊이 지하에서 터파기 작업을 하던 김씨를 덮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김씨는 다리와 등에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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