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5차 핵실험] 日 이노키, 北 리수용 만나…핵 이야기 가능성 有
북한을 방문 중인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참의원 의원이 10일 리수용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났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는 이노키 의원이 스포츠 교류를 목적으로 평양을 방문했지만 지난 9일 북한이 감행한 5차 핵실험에 대해 의견을 나눴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리 부위원장은 조일(북일)우호친선협회의 고문을 맡고 있으며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도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고 교도는 덧붙였습니다.
이날 회담에는 조일우호친선협회 회장인 류명선 당 부부장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노키 의원은 북한의 정권 수립일(9일)을 앞두고 지난 8일 평양에 도착, 13일까지 머무를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북한을 방문 중인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참의원 의원이 10일 리수용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났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는 이노키 의원이 스포츠 교류를 목적으로 평양을 방문했지만 지난 9일 북한이 감행한 5차 핵실험에 대해 의견을 나눴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리 부위원장은 조일(북일)우호친선협회의 고문을 맡고 있으며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도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고 교도는 덧붙였습니다.
이날 회담에는 조일우호친선협회 회장인 류명선 당 부부장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노키 의원은 북한의 정권 수립일(9일)을 앞두고 지난 8일 평양에 도착, 13일까지 머무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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