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운우리새끼 토니안 母, 한혜진 향해 “수지 맞았다” 무슨 일?
입력 2016-09-10 01:09 
‘미운우리새끼 토니안과 그의 어머니가 화제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혜진은 토니안의 어머니에 중학교 때부터 HOT 토니안의 팬이었다. 그 당시 엄마가 토니오빠 나오는 걸 녹화를 안해 놓으면 집안이 난리가 났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자리에서 어머님을 뵈니까 너무 신기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토니안의 어머니는 그 당시 중3들이 제일 극성스러웠다. 대한민국에 나처럼 며느리가 많은 사람도 없었을 것”이라며 진작에 (한혜진을) 알았더라면 며느리 삼았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 토니안과 3살 차이가 나는 한혜진에게 나이도 딱 맞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아니다. 지금 한혜진 씨 남편은 스물여덟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토니안의 어머니는 그럼 수지 맞았네!”라며 깜짝 놀라 폭소를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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