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김응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로 분했다.
9일 방송된 KBS1 '임진왜란1592'에서 '침략자의 탄생,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방송됐다.
이날 배우 김응수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로 등장했다. 그는 완벽한 분장 뿐 아니라 유창한 일본어 발음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김응수는 역할을 위해 일본어 원서 역사책을 읽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야기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1592년 일본 주군이 된 모습부터 그려졌다. 임진왜란 6년 전으로, 당시 그는 명나라 정복에 열중해 있었다. 또한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대한 열등감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