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양 초등생 실종 11일째 행방 '묘연'
입력 2008-01-04 17:35  | 수정 2008-01-04 18:06
경기도 안양 초등학생 실종사건이 11일째를 맞고 있지만 아직도 이들의 행방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 5백여명과 지역 단체 주민들은 오늘(4일)도 아이들이 있을만한 장소 곳곳을 찾고 있지만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경기도 군포에 있는 수리산에서 어린이용으로 보이는 피묻은 속옷을 발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실종 어린이 사건과 개연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항공 수색을 통해 추가 단서를 확보하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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