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공모청약 부진…2.98대1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LS전선아시아가 공모주 청약에서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9일 LS전선아시아의 상장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전날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은 결과 최종 경쟁률이 2.98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202만4023주에 대해 공모 청약을 진행했지만 청약 신청은 603만8100주에 그쳤다. 청약증거금 또한 241억5000만원에 불과했다. 인수단으로 참여한 이베스트증권은 0.64대1의 경쟁률로 미달 사태까지 벌어졌다.
[박윤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