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등의 극지 탐사와 연구활동에 투입될 우리나라 첫 쇄빙선 '아라온호'의 착공식이 오늘(4일) 오후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열렸습니다.
아라온호는 6천950톤급으로 길이 109m에 폭 19m, 최고속도 16노트로 헬기 탑재가 가능합니다.
내년 9월 진수 예정인 아라온호 건조에는 75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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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온호는 6천950톤급으로 길이 109m에 폭 19m, 최고속도 16노트로 헬기 탑재가 가능합니다.
내년 9월 진수 예정인 아라온호 건조에는 75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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