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나 노트북 PC를 쓸 때 배터리가 금세 닳아서 자주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존 배터리에 비해 사용 시간이 훨씬 길고 성능이 우수한 휴대용 연료전지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차민아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이 노트북은 기존의 리튬 전지가 아닌 휴대용 연료전지로 작동됩니다.
휴대용 연료전지는 기존 배터리보다 사용 시간이 2배 이상 길고 성능도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연료가 되는 액체나 기체만 공급되면 거의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어 리튬 전지를 대체할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메탄올이나 개미산 등을 이용한 액체 연료는 수소형 연료전지 보다 휴대가 간편하고 환경 친화적이라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배터리에 비해 여전히 3~4배는 크기 때문에 휴대용으로 쓰기에는 소형화의 난관이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 김수길 / KIST 에너지환경연구본부 박사
-"소형 휴대용 연료전지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소형화와 연료로 사용될 액체의 공급 인프라 문제가 해결돼야 합니다."
머지않은 미래의 일상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줄 휴대용 연료전지는 오늘 저녁 7시30분 '꿈을 현실로 사이언스'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때문에 기존 배터리에 비해 사용 시간이 훨씬 길고 성능이 우수한 휴대용 연료전지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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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트북은 기존의 리튬 전지가 아닌 휴대용 연료전지로 작동됩니다.
휴대용 연료전지는 기존 배터리보다 사용 시간이 2배 이상 길고 성능도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연료가 되는 액체나 기체만 공급되면 거의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어 리튬 전지를 대체할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메탄올이나 개미산 등을 이용한 액체 연료는 수소형 연료전지 보다 휴대가 간편하고 환경 친화적이라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배터리에 비해 여전히 3~4배는 크기 때문에 휴대용으로 쓰기에는 소형화의 난관이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 김수길 / KIST 에너지환경연구본부 박사
-"소형 휴대용 연료전지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소형화와 연료로 사용될 액체의 공급 인프라 문제가 해결돼야 합니다."
머지않은 미래의 일상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줄 휴대용 연료전지는 오늘 저녁 7시30분 '꿈을 현실로 사이언스'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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