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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더스테이지` 니콜 "무대 다가오니 숨고 싶었다"…압박감에 `눈물`
입력 2016-09-08 17: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힛더스테이지 니콜이 압박감에 눈물을 흘렸지만, 결국 중간 1위를 차지해냈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힛더스테이지에서는 ‘크레이지(Crazy)를 주제로 가수들이 댄스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니콜은 무대를 준비하며 여러 차례 눈물을 흘렸다. 그와 함께 춤을 준비하는 크루들은 연습 중간에 니콜이 우는 걸 봤다”며 안쓰러워했다.
중간 인터뷰에서 니콜은 눈물을 흘리며 안무 부분에서 마지막까지 안 되는 부분이 있었다. 신경이 쓰였다. 무대가 다가오니 숨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대단한 친구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 어떡하지 생각만 났다”며 터져버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하지만 무대에 오른 니콜은 카리스마 넘치게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을 패러디해 근사한 춤사위를 만들어내 많은 이들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 때문에 니콜은 셔누를 이기고 중간점수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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