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부평갑 문병호 전 의원 낙선 확정
입력 2016-09-08 11:26 
지난 인천 부평갑 총선에서 정유섭 새누리당 후보에 26표 차이로 떨어진 문병호 전 의원의 낙선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문 전 의원이 제기한 선거무효와 당선무효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판정 보류된 26표 중 12표는 개표 당시 정 후보자 유효표 산정에 포함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은 14표를 모두 문 전 의원에게 유리하게 계산해도 최대 42,249표에 불과해 42,258표를 얻은 정 후보자에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강현석 기자 / wicked@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