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중국원양자원, 800억원 규모 유증 소식에 급등
입력 2016-09-08 09:26 

중국원양자원이 8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7분 현재 475원(24.93%) 오른 2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중국원양자원은 운영자금 805억원을 조달하고자 신주 2700만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정 대상은 오션 앰플 오버시즈(Ocean Ample Overseas Limited)와 홍콩 중윤투자집단유한공사다.
회사측은 오는 1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안건이 승인된 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납입일, 신주의 배당기산일, 신주권교부예정일, 신주의 상장예정일 등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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