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故 김진구를 추모해 눈길을 끈다.
김진구는 지난 1971년 KBS 공채9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아버지를 찾아서 ‘오아시스 ‘위대한 유산 ‘나의 결혼원정기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친절한 금자씨 ‘마더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인상 깊은 연기를 남겼다. 1985년 제 22회 동아연극상에서 여자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인은 지난 5월 '함부로 애틋하게'의 촬영을 마치고 귀갓길에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진 후 수술 경과를 지켜보던 중 호흡 곤란으로 별세했다.
당시 제작사 측은 과거에도 뇌출혈로 쓰러진 적이 있으며, 당일에도 홀로 기차역 인근에서 쓰러지셨다고 전해들었다”고 밝히며 그의 사망에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인의 유작으로 남은 ‘함부로 애틋하게의 제작진은 지난 일 오후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의 방송말미 예고편에서 ‘배우 故 김진구 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자막을 띄웠다.
고인은 이날 신준영(김우빈 분)이 아버지 최현준(유오성 분)이 만나자고 통화하는 과정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시골 할머니로 등장한 김진구는 신준영이 자신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와 애인 만나러 가나”고 짧은 대사를 남겼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진구는 지난 1971년 KBS 공채9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아버지를 찾아서 ‘오아시스 ‘위대한 유산 ‘나의 결혼원정기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친절한 금자씨 ‘마더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인상 깊은 연기를 남겼다. 1985년 제 22회 동아연극상에서 여자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인은 지난 5월 '함부로 애틋하게'의 촬영을 마치고 귀갓길에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진 후 수술 경과를 지켜보던 중 호흡 곤란으로 별세했다.
당시 제작사 측은 과거에도 뇌출혈로 쓰러진 적이 있으며, 당일에도 홀로 기차역 인근에서 쓰러지셨다고 전해들었다”고 밝히며 그의 사망에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인의 유작으로 남은 ‘함부로 애틋하게의 제작진은 지난 일 오후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의 방송말미 예고편에서 ‘배우 故 김진구 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자막을 띄웠다.
고인은 이날 신준영(김우빈 분)이 아버지 최현준(유오성 분)이 만나자고 통화하는 과정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시골 할머니로 등장한 김진구는 신준영이 자신의 상태를 묻는 질문에 와 애인 만나러 가나”고 짧은 대사를 남겼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