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7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6-09-07 19:40  | 수정 2016-09-07 19:46
▶ 우병우 수석 국정감사 증인 채택
국회 운영위원회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우 수석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 다시 여야가 격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수사 방해하고 사건관할 변경도 시도
고교 동창으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은 의혹을 받는 현직 부장검사가 수사 방해까지 한 정황이 나왔습니다. 아는 검사가 있는 곳으로 사건 관할도 옮기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단독] 엉터리 보고서 믿고 7천억 원 지원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이 지난해 성동조선에 7천2백 억 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한 근거인 재무실사 보고서가 엉터리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왁스 원료 '기름치' 구이용으로 둔갑
왁스나 세제의 원료로 쓰이는 기름치를 메로 구이로 속여 팔아온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22만 명분의 기름치가 이미 시중에 유통됐습니다.

▶ 건강 위해 담뱃값 인상?…흡연 더 늘어
지난해 정부가 증세가 아닌 국민 건강을 위해서라며 담뱃값을 올렸지만 담배를 찾는 국민은 늘고 있고 세금도 더 많이 걷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중간 나이 40대 진입…1인가구 제일 많아
우리나라 인구 전체의 중간 나이가 처음으로 40대에 진입해 미국과 중국보다 늙은 나라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을 안 하는 사람이 늘면서 1인 가구가 가구 유형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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