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하이니, 천재 드러머 이상민과 한 무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하이니가 천재 드러머 이상민과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보인다.
하이니는 오는 10일 오후 5시 서울 압구정 M콘서트홀에서 실력파 드러머 이상민이 이끄는 밴드 '이상민 그룹'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하이니는 '가질수 없는 너', '클러치백', '빈자리', '침대는가구다', 'So shall we dance'에 이어 최근 발표한 '비오는 날은 푸르다'까지 다채로운 음악색을 보여주는 입체적 보컬리스트다.
하이니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상민은 2000년대 활동한 밴드 긱스(GIGS) 드러머이자 뉴욕 블루노트에서 다수의 공연을 선보이는 등 각광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이상민 그룹은 메이트 출신 기타리스트 임헌일, 서태지 밴드에서 활동한 프로듀서 겸 키보디스트 Doc Skim, 피아니스트 심규민이 각각 기타, 베이스, 키보드를 맡아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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