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부 대외정책 외교부로 이관'
입력 2008-01-04 04:45  | 수정 2008-01-04 08:27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북핵 등 대북정책을 비롯한 통일부의 대외 정책기능을 외교부로 이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이명박 정부가 지향하는 '글로벌 코리아'를 실현하기 위해 외교부의 정책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외교부, 청와대 정책실, 통일부, 국정원 등으로 나뉘어 있는 외교안보라인을 외교부가 주도해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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