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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iew]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에 고백 “안 보니 미칠 것 같았다”
입력 2016-09-07 11:55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김유정에 고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이영(박보검 분)이 청나라 사신에게 끌려가던 홍라온(김유정 분)을 구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청나라 사신은 홍라온이 독무를 춘 무희라는 것을 알고 그를 강간하려 했다. 그러나 때마침 이영이 나타나 청나라 사신을 물리쳤다.

홍라온은 이 일로 감옥에 갇혔다. 이영은 왕에게 홍라온을 풀어달라 간청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청나라 사신은 홍라온을 청으로 데려가겠다고 엄포를 놨다. 그러던 중 이영은 또다시 홍라온을 빼왔고 다시 궁으로 돌아가자”고 했다.

이에 홍라온은 날 보면 화가 난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되물었고, 이영은 지금도 화가 난다. 안 보이니까 미칠 것 같았다. 내곁에 있어라”고 마음을 내비쳤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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