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질자원연구원 새 원장에 신중호 부원장
입력 2016-09-07 11:40 
신중호 신임원장

신중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부원장이 19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임 원장에 선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7일 서울 외교센터에서 제57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에 신 부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신임 원장은 1983년 서울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자원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질자원연구원에서 일하며 정책협력부장, 지구환경연구본부장, 선임연구본부장, 한국암반공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부원장으로 재직중이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8일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 신임원장의 임기는 8일부터 3년간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국내외 육상·해저 지질조사, 지하자원의 탐사·개발·활용, 지질재해 및 지구환경변화 대응 연구개발 및 성과확산을 목적으로 1976년 설립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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